요양보호사 자격증 시험

2025년 대한한국은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한다. 고령자가 급증하면서 이들을 돌볼 전문 인력 수요도 크게 증가했다. 이에 따라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등 요양인력 및 보건인력 양성의 사회적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 요양보험사 자격증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목차

1. 고령화 사회에 필요한 인력

2. 교육과정 개정안 변경

3. 시험준비

4. 합격후기

고령화 사회에 필요한 인력

고령화 사회가 됨으로써 실버타운도 늘어나고 있다. 그래서인지 간호조무사 또는 요양보험사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고령인구가 늘고 있고, 이들을 케어할 인력이 부족하다. 고령화 시대를 맞아 다양한 실버타운이 공급되는 가운데 서비스의 '운영 전문성'이 중요해지고 있으며, 실버타운은 노인들이 집단생활을 하거나 혼자 생활하는 데 필요한 주거·휴양·여가시설·노인전문병원·주민센터 등 서비스 기능을 갖춘 노인주거 단지를 말한다.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하는 양로원이나 요양원과 달리 입주자가 보증금과 매달 생활비를 내야 한다.

요양보험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요양원 또는 실버타운에 취직할 수 있다. 보통 요양원에서 일할 목적으로 자격증을 준비할 것이다.

 

노인복지법 제39조의 2(요양보호사의 직무·자격증의 교부 등)

① 노인복지시설의 설치·운영자는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노인 등의 신체활동 또는 가사활동 지원 등의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요양보호사를 두어야 한다.
② 요양보호사가 되고자 하는 자는 제39조의 3에 따라 요양보호사를 교육하는 기관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시·도지사가 실시하는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에 합격하여야 한다.
③ 시·도지사는 제2항에 따라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에 합격한 사람에게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교부하여야 한다.
④ 시·도지사는 제2항에 따라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에 응시하고자 하는 사람과 제3항에 따라 자격증을 교부 또는 재교부받고자 하는 사람에게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수수료를 납부하게 할 수 있다.
⑤ 요양보호사의 교육과정, 요양보호사 자격시험 실시 및 자격증 교부 등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은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한다.

  교육과정 개정안 변경

보건복지부는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요양보호사 교육시간, 교육과정, 자격증, 사회복지 사업자 등을 개편하는 내용의 노인복지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노인복지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의 주요 사항은 요양보호사 양성 교육시간 확대(현행 240시간 → 개편 320시간) 교육내용을 보완 및 교육시간을 변경한다는 내용이다. 현재 교육과정은 이론 80시간, 실기 80시간, 실습 80시간, 총 240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후 시험을 볼 수 있다. 2024년부터 시행되는 요양보호사 교육과정은 5개 영역 16개 과목 320시간으로 편성된다.

요양보호사 교육과정, 2024년부터 확대 시행된다!

2024년 교육 시간이 늘어남으로써 2023년에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사람이 더욱 늘어났다. 수료 후 요양보호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취업 가능한 분야는 노인의료 복지시설(노인요양시설,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등) 재가 노인복지시설(방문요양 서비스, 방문목욕서비스, 주·야간보호서비스, 단기보호서비스 등)이 있다.

 

  시험준비

2023년부터 요양보호사 자격증 시험 방식이 변경된다. 자필로 치러지던 시험은 컴퓨터 시험 방식으로 전환되기 때문에 컴퓨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미리 컴퓨터 연습을 하여야 한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희망시험장 잔여석이 마감된 경우에는 신청이 불가능하므로 접수기간을 잘 알아보고 신청하는 게 좋다.

2023 요양보호사 자격증 시험일정 컴퓨터 지필시험 응시방법 과목 장소 합격자 점수 기준 발표일

요양보호사 기출문제가 올라온 카페를 남겨보도록 하겠다. 문제를 계속 풀아보면 붙을 수 있다. 하지만 현장 실습이 어려워 중도에 포기하거나 망설이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제40회 요양보호사 국가자격시험 문제지 및 가답안 기출문제 다운로드

 

  합격후기

요양보호사 합격 후기를 보면, 힘들게 자격증을 취득하였지만, 최저임금에 해야 할 일이 많다고 한다. 2024년 법이 개정되면, 실습 시간이 늘어난다.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 솔직히 힘든 부분이 많다. 그렇다면 자격증을 취득하면 좋은 대우를 받을까? 그렇지 않을 경우가 높다.

 

요즘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인력이 필요한 건 사실이다. 그래서 자격증을 취득 후 취업하려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따면 나중에 가족, 부모, 친척까지 돌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 있으며, 회사에 소속되어 일정 시간을 투자하여 방문서비스로 부수입을 늘리는 게 낫다. 본업을 하면서 투잡 개념으로 하는 게 오히려 요양보호사 시급을 좀 더 받을 수 있는 방법이다.

 

병원에는 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가 있다. 간호조무사가 간호사보다 궂은일을 할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보통 요양원은 원장,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로 직급이 나눠진다. 간호조무사는 어르신들에게 주사를 넣을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사람들이다. 반면, 요양보호사가 주사를 넣지는 못한다. 요양보호사가 간호조무사 보다 궂은일을 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렇기 때문에 월급도 적은데, 해야 할 일이 많다는 이야기다. 아직은 요양보호사 직업은 사회적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자부심을 갖고 일하는 사람이 있어 감사한 마음이 든다. 그런 분들이 있어 우리 사회에서 필요한 존재라는 건 부정하지 않는다. 다만, 자격증을 취득했지만, 요양보호사 월급이 너무나 적은 건 사실이다. 사회복지사 월급도 적은데, 요양보호사 자격증이 높을 리가 없다.

 

요양보호사 하는 일은 어르신들을 케어해야 하며, 거동이 불편하고 혼자 씻지 못하는 분들을 도와줘야 한다. 가족요양보호사는 직장으로 소속될 경우 월 160시간 미만으로 근무해야 하며, 하루 60분 동안 가족요양보호사로 일하여 20으로 계산하면 약 30만~40만 원 정도를 받는다. 소속된 기관으로부터 월급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160시간을 최저입금으로 계산하면 150만 원이다. 일도 힘들면서 월급도 적은 게 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