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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 / 2023. 2. 17. 00:26

주택관리사 시험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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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사 시험일정이 공개되었는데요. 시험은 작년 일정과 비슷한 시기에 잡혔습니다. 2023년 제26회 주택관리사 1차 시험은 7월 8일(토), 2차 시험은 9월 17일(토) 실시합니다.


주택관리사 시험일정 및 연봉

주택관리사 시험일정

구분 제 1차 시험 제 2차 시험
원서접수기간 2023.5.22(월)~5.26(금) 2023.8.21(월)~8.25(금)
빈자리접수 2023.6.29(목)~6.30(금) 2023.9.7(목)~9.8(금)
시험일자 2023.7.8(토) 2023.9.16(토)
합격자발표 2023.8.9(수) 2023.11.29(수)

빈자리 접수는 정기접수 환불로 발생한 수용인원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만 이루어져 조기마감 될 수 있다.

시험과목

구분 과목 출제유형 시험일 시험시간
제 1차 시험 민법
회계원리
공통주택시설개론
5지 선택형 객관식
각 과목별 40 문항
1차 시험에 합격자에
한하여 2차 시험응시
150분
제 2차 시험 주택관리관계법규
공동주택관리실무
각 과목별 5지 선택형
객관식 24 문항 + 주관식 16문항
100분

주택관리사 자격증 시험은 각 과목에서 40점 이상, 전 과목에서 평균 60점 이상을 받은 사람이 1차 시험에 합격한다. 2차 시험은 상대평가이며 각 과목에서 40점 이상, 전 과목에서 평균 60점 이상을 받은 사람 중 고득점 순으로 합격자를 발표한다. 상대평가이기 때문에 평균 60점 이상을 받아도 불합격할 수 있다.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르면 주택관리사보 시험은 1차와 2차 시험으로 구성된다. 1차 시험은 5지 선다형 객관식으로 출제되고, 2차 시험은 객관식 문제와 함께 주관식 단답형으로 출제된다. 주택관리사 자격제도는 1989년에 도입되었고 자격시험은 1990년에 처음 시행되었으며, 자격이 주어진 사람을 채용해야 하는 의무화 규정은 1997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2022년도 주택관리사 기출문제.zip
1.42MB

주택관리사는 공인중개사만큼 인기 좋은 자격증이다. 아파트 관리실이나 상가 관리실에서 노후에도 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주택관리사는 정년이 없는 평생직장으로 안정적인 데다 급여도 적지 않다. 60대 이후에도 첫 현장에서 일할 수 있고 여성도 일할 수 있다. 젊은 사람이 아파트 관리 소장으로 위임하려는 아파트는 거의 없다. 직원을 이끌고 주민 간 이견을 조율하는 경험이 부족해서다. 실제 현장에서 일하는 주택관리사들은 대부분 40~50대 이상이다.

합격률

 

주택관리사 시험과목 및 일정

주택관리사(보)는 공동 주택(아파트 및 빌딩)의 시설을 관리하고, 운영할 수 있는 자격을 국가로부터 부여받은 사람. 쉽게 정의하면 관리실 관리소장을 말한다. 구체적으로 비용 관리 외에도 공

balckzone.tistory.com

회차 응시자 합격자 합격률
25회 1차 3,408 1,632 47.89%
2차 14,410 3,137 21.76%
24회 1차 2,050 1,610 78.54%
2차 13,827 1,760 12.73%
23회 1차 2,238 1,710 76.41%
2차 13,876 1,529 11.02%
22회 1차 5,066 4,101 80.95%
2차 19,784 3,257 16.45%
21회 1차 3,033 762 25.12%
2차 17,717 2,633 14.86%

2차 합격률을 보면 10~20%라는 걸 알 수 있다. 어느 자격증이든 실속이 있다면 합격률이 저조할 것이다. 게다가 1년에 한 번 밖에 없는 시험인데, 난도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평균적으로 매년 1,000~2,000명의 합격자가 나오는데 전년도 합격자 수가 적으면 내년도 시험 난이도는 조정되는 분위기다. 2차 시험 합격점수를 넘겨도 고득점 순으로 합격자가 결정되기 때문에 자격증 취득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주택관리사들은 아파트에 따라 고용방식이 다르다.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직접 채용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보통 위탁 회사에서 현장으로 파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관리사무소장은 위탁관리회사 소속이며 건물에 배정되어 현장 관리업무를 담당한다.

하는 일

주택관리사(보)와 주택관리사 차이점을 먼저 알아보자. 주택관리사(보)는 주택관리사(보) 시험 자격을 취득하였지만, 500세대 이하 중소형 아파트에서만 관리 소장 업무를 맡을 수 있다. 주택관리사는 시험 자격을 취득하고,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주택관리 실무경험 및 그 밖에 주택관리 실무경험이 있어야 한다. 시·도지사로부터 주택관리사 자격증을 받거나 3년간 주택관리사(보) 경력을 쌓아야만, 500세대 이상 규모의 아파트 단지에서 일할 수 있다.

 

주택관리사 하는 일은 대규모 공동주택의 각종 시설의 환경을 유지·관리·보수와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고, 공동주택시설인 놀이터, 경로당, 주차장 등 공동주택 내 시설에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행·관리를 하여야 한다. 세대에서 관리비를 납부하지 않았을 경우 관리비를 징수할 수 있다. (법적 소송을 진행하여야 할 수 있음) 시설 직원, 경비원, 청소직원 등 사업부서를 감독하고 이들의 인사를 관리한다.

연봉

주택관리사의 월급은 소속된 단지의 규모나 관리 업체에 따라 급여가 달라진다. 세대가 많을수록 급여가 높아지는데, 월급이 높다고 해서 좋은 건 아니다. 요즘 입주자 대표들의 입김이 거세지고 있다. 입주자 대표라고 해서 연령이 많은 사람만 참여하는 것이 아니다. 연령층이 낮아지면서 동대표 회의 날에 참석만 하는 것이 아닌 주거지의 개선을 요구하는 동대표들이 늘고 있다. (대표회의 자료를 미리 받아 간 다음 숙지해서 참석하는 젊은 동대표들이 많음)

 

아파트에서 세력 다툼은 국회의사당에서 정권 싸움하는 국회의원과 다를 바 없다. '안티세력'이 있는데 한 해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도록 사사건건 딴지를 건다. 어느 곳이든 돈을 밝히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청렴 결백한 삶을 살아온 사람이 힘들게 자격증 공부를 하여 아파트 관리소장으로 임명되었다. 하지만 동대표는 날마다 찾아와 큰 금액이 들어가는 사업 계획에 태클을 걸며 도장을 찍어 주지 않는다. 예시라고 하기엔 자주 있는 일이라고 본다. 재계약을 앞둔 사업장일 경우 질이 좋지 않은 동대표는 조금이라도 얻어가려 한다. 마음 내키지 않더라도 동대표가 원하는 것을 줘야만 할 때가 있다. 그동안 착실하게 살아온 사람에게는 비위를 맞추기 위해 갖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관리소장은 직원을 관리하고 사업 계획대로 일을 진행한다. 그만큼 책임감이 필요하며 동대표와 마찰이 없어야 회사 생활이 평온할 것이다. 젊은 사람들이 관리소장 업무를 하지 못하는 이유가 이런 이유라고 본다. 자신의 신념을 생계 때문에 저버릴 수 있다. 따라서 경험이 많거나 핸들링이 되는 사람을 뽑으려 한다.

 

월급이 적은 곳은 근무여건이 취약한 것이 주택관리사의 현실이다. 이 일도 개인의 능력에 따라 조금이라도 월급이 많은 곳으로 이직할 수 있다. 주택관리사(보)는 주택관리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근무여건이 열악하다. 적정 월급을 받으며 아파트 동대표들에게 시달리지 않는 곳이 오히려 좋은 직장이라고 생각한다. 아파트 관리 소장 월급을 <주택관리사협회>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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